1989년. 국내 최초의 사진 이론지 계간 「사진비평」 지 창간과 함께 제정된 「사진비평상」 은 15회를 마지막으로 2014년, 공모전 시행이 일시 휴지되었습니다.
사진 분야의 역량 았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해서 제정된 「사진비평상」은 15년 동안 사진의 이론부문과 작품부문에서 60여 명의 신인을 발굴함으로써 한국의 현대사진사에 중요한 하나의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그간 「사진비평상」을 통해서 배출된 수상자들은 한국 현대사진의 중핵을 이루는 사진가로서 국내외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국내외의 저명한 이론가와 사진가, 교수, 사진과 미술 전문지의 편집인, 큐레이터들이 심사를 맡은
사진비평상공모전은 한국의 젊은 사진가들이 도전해야 할 가장 권위 있고 신뢰 받는 신인 등용문으로서 자리 잡았으며, 서울시립미술관과 대만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의 미술관 등에서의 대규모 전시활동을 통해서 역동적인 한국 사진의 현주소는 물론 미래의 방향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로서의 기능과 역할을 해왔습니다.
「사진비평상」의 목표와 성과에 대한 자부심과 함께 수상자로서의 긍지와 한국의 사진문화의 미래에 대한 역할과 책임을 자각하고 있는 23명의 수상자들이 의지를 모아 「"일어나라 사진비평"_제16회 사진비평상」이 4년에 걸친 침묵을 깨고 아래와 같이 새롭게 출발합니다. 뜻있는 젊은 사진가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