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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사진 미래色 2016 New Force of Photography 2016
전시기간 2016. 10. 22 ~ 12. 7
전시장소 고은사진미술관 GoEun Museum of Photography, Busan
갤러리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로 452번길 16 (051.746.0055)
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goeunmuseum.kr
참여작가 김성수 SungSoo Kim, 김흥구 HungKu Kim, 노기훈 GiHoon Noh
관람시간 화요일 - 일요일, 10:00 ~ 19:00(3월-10월) / 10:00 ~ 18:00(11월-2월), 정기휴관 :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연휴, 추석연휴
관람요금 무료
기타 도슨트
화요일-일요일 14:00, 16:00 (필요시 1층 안내데스크에 요청문의)
10명 이상의 단체관람일 경우 전화예약
고은사진미술관은 2012년부터 KT&G 상상마당과 연계하여 사진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작업의 완성도와 실험정신을 갖춘 신진작가를 발굴 ∙ 지원하는 연례 기획전 《사진 미래色》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진의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고은사진미술관과 KT&G 상상마당 SKOPF(한국사진가 지원프로그램)가 미래의 한국사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작가들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 《사진 미래色 2016》(2016. 10. 22 - 2016. 12. 7)은 그 다섯 번째 전시로 제8회 KT&G 상상마당 SKOPF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성수, 김흥구와 올해의 최종 작가로 선정된 노기훈이 참여한다. 김성수는 [buste]와 [tree] 두 시리즈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죽음에 다가서는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buste]는 기념비적인 존재들을 기리기 위해 만드는 흉상의 형태를 일반인들의 초상에 적용해 촬영한 사진이다. 흉상으로 조각화된 익명의 청년들과 노인들의 초상은 삶의 시간적 대비와 함께 동적인 인간의 삶을 정적으로 고정시키는 장치가 된다. 반면, [tree]는 겨울 고목의 실루엣을 촬영함으로써 움직임 없이 같은 자리에서 생과 사를 반복하는 나무를 동적으로 옮겨내고 있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나무의 고정된 이미지를 강렬한 콘트라스트로 날카롭고 역동적인 대상으로 묘사함으로써 변칙적인 인간의 삶을 은유한다. 동적인 대상과 정적인 대상의 위치를 교차시키는 이 두 작업은 인간이 살아가는 가운데 직면하는 삶과 죽음의 교차지점에 대한 작가의 사적인 풍경이기도 하다. 김흥구는 제주도에서 벌어진 근대의 기억과 흔적(일제강점기, 4.3사건, 한국전쟁)을 기록한 [트멍]을 선보인다. 제주도 방언으로 틈이라는 뜻을 가진 [트멍]은 제주도의 여성 잠수부들을 기록한 김흥구의 첫 작업 [좀녜]의 연장선상에 있다. 제주도 해녀들의 노동과 삶에 대한 기록에서 시작된 김흥구의 첫 작업은 그녀들의 외적인 삶을 넘어 내면의 기억과 아픔을 마주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김흥구는 그녀들의 고단한 개인사에서 발견되는 공통의 기억들이 제주라는 땅의 역사에 얽혀 있었으며, 곧 묻혀 가려지려는 근대의 기억들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트멍]은 이러한 땅의 역사를 과거를 쫓는 방식이 아닌 과거에서 비롯된 현재의 장면들을 기록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순환시키고 있다. 제8회 SKOPF 올해의 최종 작가로 선정된 노기훈은 1호선 주변 풍경을 촬영한 [1호선]을 선보인다. 작업의 촬영 대상이 되는 1호선은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노량진과 인천을 잇는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 위에 지어진 노선으로, 약탈의 역사를 반증하는 유물이자 근대 문명과 경제, 번영의 상징이기도 하다. 과거 경제 부흥과 물류의 상징으로 대표되던 경인선과 그 주변 환경은 서울 1호선으로 탈바꿈되며 다른 성격의 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노기훈은 경인선이 가지는 과거 약탈의 역사에도, 경제 발전의 추억에도, 그 어떠한 평가도 내리지 않은 채 현재의 일상적이고 사실적인 풍경들만을 기록한다. 이 풍경들은 1호선을 바라보는 노기훈의 시선이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떤 시간에도 치우쳐있지 않은 중립적인 시선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김성수, 김흥구, 노기훈 세 작가는 중첩된 개별의 기억이 가리키는 시간 안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탐구하고 있다. 김성수의 경우 삶과 죽음에 관한 개인의 시간을, 김흥구는 개인의 시간에서 비롯된 집단의 기억과 역사를, 노기훈은 집단과 사회의 시간적 변화에 대한 관조적 자세를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각 작가가 표현한 시간의 범주와 양상은 모두 상이하지만, 재현과 표현 매체로서의 사진을 이용해 시간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담아내는 방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공통적 가치를 찾아볼 수 있었다. 《사진 미래色 2016》은 이 세 작가의 작업을 통해 사진 매체를 이용한 추상의 구체화와 사유의 이미지화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고은사진미술관
  • ⓒ김성수 SungSoo Kim
    buste, christine, Inkjet Print, 70x50cm, 2007
  • ⓒ김성수 SungSoo Kim
    buste, florian, Inkjet Print, 70x50cm, 2007
  • ⓒ김성수 SungSoo Kim
    buste, Heo yangyeol, Inkjet Print, 70x50cm, 2015
  • ⓒ김성수 SungSoo Kim
    buste, Woo jangsun, Inkjet Print, 70x50cm, 2015
  • ⓒ김성수 SungSoo Kim
    tree, #1, Inkjet Print, 100x100cm, 2008
  • ⓒ김성수 SungSoo Kim
    tree, #3, Inkjet Print, 100x100cm, 2008
  • ⓒ김성수 SungSoo Kim
    tree, #4, Inkjet Print, 100x100cm, 2008
  • ⓒ김성수 SungSoo Kim
    tree, #9, Inkjet Print, 100x100cm, 2008
  • ⓒ김흥구 HungKu Kim
    Teumeong, Bonggae-dong, Archival Pigment print, 27.9x35.5cm, 2013
  • ⓒ김흥구 HungKu Kim
    Teumeong, Dongbok-ri, Archival Pigment print, 77x115cm, 2014
  • ⓒ김흥구 HungKu Kim
    Teumeong, Dongjaseok, Archival Pigment print, 77x115cm, 2014
  • ⓒ김흥구 HungKu Kim
    Teumeong, Jeongtteureu, Archival Pigment print, 27.9x35.5cm, 2015
  • ⓒ김흥구 HungKu Kim
    Teumeong, Red Paper, Archival Pigment print, 77x115cm, 2013
  • ⓒ노기훈 GiHoon Noh
    1호선, 도화-주안 커플, Pigment Print, 100x125cm, 2015
  • ⓒ노기훈 GiHoon Noh
    1호선, 도화, 주안, 모란, Pigment Print, 125x100cm, 2013
  • ⓒ노기훈 GiHoon Noh
    1호선, 영등포-신길 꽃집, Pigment Print, 100x125cm, 2013
  • ⓒ노기훈 GiHoon Noh
    1호선, 오류동-개봉 고가차도, Pigment Print, 100x125cm, 2015
고은사진미술관은 2012년부터 KT&G 상상마당과 연계하여 사진의 정통성과 역사성을 기반으로 작업의 완성도와 실험정신을 갖춘 신진작가를 발굴 ∙ 지원하는 연례 기획전 《사진 미래色》을 개최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사진의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고은사진미술관과 KT&G 상상마당 SKOPF(한국사진가 지원프로그램)가 미래의 한국사진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끌어갈 작가들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기도 하다. 《사진 미래色 2016》(2016. 10. 22 - 2016. 12. 7)은 그 다섯 번째 전시로 제8회 KT&G 상상마당 SKOPF에서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김성수, 김흥구와 올해의 최종 작가로 선정된 노기훈이 참여한다.

김성수는 [buste]와 [tree] 두 시리즈를 통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죽음에 다가서는 인간의 삶을 이야기한다. [buste]는 기념비적인 존재들을 기리기 위해 만드는 흉상의 형태를 일반인들의 초상에 적용해 촬영한 사진이다. 흉상으로 조각화된 익명의 청년들과 노인들의 초상은 삶의 시간적 대비와 함께 동적인 인간의 삶을 정적으로 고정시키는 장치가 된다. 반면, [tree]는 겨울 고목의 실루엣을 촬영함으로써 움직임 없이 같은 자리에서 생과 사를 반복하는 나무를 동적으로 옮겨내고 있다. 따뜻하고 안정적인 나무의 고정된 이미지를 강렬한 콘트라스트로 날카롭고 역동적인 대상으로 묘사함으로써 변칙적인 인간의 삶을 은유한다. 동적인 대상과 정적인 대상의 위치를 교차시키는 이 두 작업은 인간이 살아가는 가운데 직면하는 삶과 죽음의 교차지점에 대한 작가의 사적인 풍경이기도 하다.

김흥구는 제주도에서 벌어진 근대의 기억과 흔적(일제강점기, 4.3사건, 한국전쟁)을 기록한 [트멍]을 선보인다. 제주도 방언으로 틈이라는 뜻을 가진 [트멍]은 제주도의 여성 잠수부들을 기록한 김흥구의 첫 작업 [좀녜]의 연장선상에 있다. 제주도 해녀들의 노동과 삶에 대한 기록에서 시작된 김흥구의 첫 작업은 그녀들의 외적인 삶을 넘어 내면의 기억과 아픔을 마주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김흥구는 그녀들의 고단한 개인사에서 발견되는 공통의 기억들이 제주라는 땅의 역사에 얽혀 있었으며, 곧 묻혀 가려지려는 근대의 기억들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트멍]은 이러한 땅의 역사를 과거를 쫓는 방식이 아닌 과거에서 비롯된 현재의 장면들을 기록함으로써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순환시키고 있다.

제8회 SKOPF 올해의 최종 작가로 선정된 노기훈은 1호선 주변 풍경을 촬영한 [1호선]을 선보인다. 작업의 촬영 대상이 되는 1호선은 과거 일제강점기 시절 노량진과 인천을 잇는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 위에 지어진 노선으로, 약탈의 역사를 반증하는 유물이자 근대 문명과 경제, 번영의 상징이기도 하다. 과거 경제 부흥과 물류의 상징으로 대표되던 경인선과 그 주변 환경은 서울 1호선으로 탈바꿈되며 다른 성격의 공간으로 변모해왔다. 노기훈은 경인선이 가지는 과거 약탈의 역사에도, 경제 발전의 추억에도, 그 어떠한 평가도 내리지 않은 채 현재의 일상적이고 사실적인 풍경들만을 기록한다. 이 풍경들은 1호선을 바라보는 노기훈의 시선이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떤 시간에도 치우쳐있지 않은 중립적인 시선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김성수, 김흥구, 노기훈 세 작가는 중첩된 개별의 기억이 가리키는 시간 안에서 벌어지는 현상을 탐구하고 있다. 김성수의 경우 삶과 죽음에 관한 개인의 시간을, 김흥구는 개인의 시간에서 비롯된 집단의 기억과 역사를, 노기훈은 집단과 사회의 시간적 변화에 대한 관조적 자세를 자신의 작품을 통해서 표현하고 있다. 각 작가가 표현한 시간의 범주와 양상은 모두 상이하지만, 재현과 표현 매체로서의 사진을 이용해 시간이라는 추상적 개념을 담아내는 방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공통적 가치를 찾아볼 수 있었다. 《사진 미래色 2016》은 이 세 작가의 작업을 통해 사진 매체를 이용한 추상의 구체화와 사유의 이미지화의 가능성을 선보인다.

고은사진미술관
色다른 작가들의 色다른 조합이다.
‘SKOPF’라는 사진 공모전이 장을 열지 않았다면, 누가 이들을 한 전시에 묶을 수 있었을까?
그러니 이번 전시는 미래色과 함께 삼인삼色 전이라고도 칭할 수 있겠다.

그들의 별色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김성수의 “흉상, 나무(buste, tree)”, 심사위원 강수정은 검은색의 세련된 톤에서 우러나오는 감성적 층위와 추상적인 미감을 논하며, 김성수만의 단색화적인 감수성을 눈여겨볼만하다고 평가했다. 그런데 나는 김성수의 ‘나무’를 보면 뜬금없이 에코가 떠오른다. ‘중세’와 ‘장미의 이름’... 유럽의 수도원이 떠오르고, 그 안에서 온갖 사념으로 가지치기하는 수도사들의 상념이 연상된다. 그러다가 그의 또 다른 작업 ‘흉상’을 보면 피식하고 웃음부터 터져 나온다. 하지만 장난스럽게 보기에는 사악하고, 근엄하게 보기에는 조악하다. 종교적 상념부터 사악한 장난스러움까지... 이 둘을 묶어내는 그의 정서가 독특하고 사유가 이채롭다.

김흥구의 "트멍(Teumeong)", 바람과 돌, 그리고 사람이… 제주의 텅 빈 하늘을 배경으로, 작가가 느끼는 허망한 내면의 흐름을 절묘하게 보여주는 작업이다. 작업 멘토였던 이갑철의 비유처럼, 그의 모든 이미지에는 ‘비가시적 초월의 형상’을 담으려는 작가 특유의 고집스러움과 진지함이 배어있다. 누군가는 그냥 셔터찬스와 포커스 플레이라고 할지 모르지만, 나는 그의 시각에서 숙련된 촬영자의 신기(神氣)를 느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노기훈의 "1호선(Line 1)", 지하철 1호선을 따라 펼쳐지는,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 그리고 급격한 수도권 개발로 중첩된 시대의 풍경을 담고 있다. 사뭇 감상적이거나, 치우치게 비판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적 풍경을, 그는 무덤덤하고 거리감 있게 바라본다. 어쩌면 이런 중립적 시선의 가치로 인해 사진적 아우라가 강하게 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온갖 개인적 시선이 난무하는 오늘날, 그의 작업은 사진 예술의 다큐멘트성을 담대하게 보여준다는 의미가 있다.

삼인삼色 전이니 세 작가를 묶을 공통된 미학이나 개념은 딱히 찾을 수 없었다. 만들고, 찍고, 기록하고...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법들도 각기 다른 작가들이다. 그런데 최종 작가 선발을 위한 심사의 과정으로 이들을 만나보니 한 가지 공통된 면을 찾을 수 있었다. 모두가 사진에서 태어나 사진으로 배양된 자아들이란 점이다. 때문에 필름과 인화지, 톤과 컬러, 암실과 대형 카메라 등등... 참으로 오랜만에 사진쟁이들만의 장난감과 놀이터 얘기를 나눌 수 있었다. 더불어 사진을 바라보는 얄궂은 미술계의 시선과 디지털 사진의 폐해 등등... 미술적으로 촌스러운 아날로그 얘기도 신나게 했다.

지난 10여 년 동안, 사진이 동시대 미술과 가까워지면서 예술적 표현 영역과 개념의 확장이 이루어진 건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별다른 사진色 없이 현란한 수사와 공허한 미학만 내세우는 과대한 미술적 포장 작업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라고 본다. 이는 '미래色' 바로 이전의 전시가 우연히도 김옥선의 '순수 박물관'이었다는 점에서 살펴보면 흥미롭다. 물론 그녀의 '순수'는 다른 의미였겠지만, 연이어서 '순수 사진쟁이'들의 전시가 이어지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이들의 작업이 "이제 순수한 사진의 시대로 회귀할 때가 됐지 않아?" 하는 작은 제언처럼 들린다. 진정으로... 그들의 '순수色'이 끝까지 바래지 않길 바란다.

오형근(제8회 SKOPF 심사위원장)
김성수는 2004년 중앙대학교 사진학과에서 학사를 마치고 2007년 Ecole nationale superieure d’Art de Dijon의 예술과를 수학했다. 2008년 파리 한국 문화원 유망작가 선정, 2010년 대구사진비엔날레 우수 포트폴리오 작가 선정, 2015년 제 8회 KT&G 상상마당 SKOPF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갤러리온에서 《보이는 것 너머의 portrait》와 프랑스 한국 문화원에서 《miroir-memoire》개인전을 가졌으며 일본 키요사또 사진박물관, 서울시립미술관, 경기도미술관, 성곡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김흥구는 2004년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과에서 학사를 마쳤다. 2003년 제1회 GEO-PHOTOGRAPHY AWARDS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015년 제8회 KT&G 상상마당 SKOPF 올해의 작가로 선정되었다. 류가헌과 TOYOTA ART SPACE에서 《좀녜-사라져가는 해녀, 10년의 기록》과 제주 해녀박물관에서 《좀녜》 개인전을 가졌으며 중국 베이징 798아트센터, 태국 시암 아트센터, 서울 국립고궁박물관, 대전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노기훈은 현재 방송통신대학교 중어중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2012년 아르코미디어 작품 배급 선정, 2013년 제5회 오프앤프리 국제영화제 오프인 포커스 선정, 2015년 제8회 KT&G 상상마당 SKOPF 올해의 최종 작가로 선정되었다. 공간 지금여기에서《미장센》과 KT&G 상상마당 갤러리에서 《1호선》 개인전을 가졌으며, 네덜란드 브레다 국제사진축제, 독일 Uropean Month of Photography Berlin,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수의 단체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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