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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5
2018.04.25 19:47

케이채 K. Chae

조회 수 296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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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THE SOUTH
전시기간 2018. 4. 25 ~ 5. 7
전시장소 갤러리 밈 GALLERY MEME, Seoul
작가와의 만남 2018. 4. 28 토요일 오후 3 - 오후 6
갤러리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3 (02-733-8877)
작가 홈페이지 https://www.kchae.com
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gallerymeme.com
관람시간 10:30am - 6:00pm
사진작가 케이채는 세계를 방랑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가 여행자이기 때문은 아니다. 그는 사진가이기에 여행을 한다. 지구조각이라고 부르는 이 사진 프로젝트는 2009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세계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우연에 몸을 맡기고, 사진으로 남겨져야만 하는 순간들을 발견하고 또 담아내는 작업. 한장 한장이 한 조각이었다. 그 조각들이 모여 그가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조각해내었다. 지금까지 70개국 넘게 세상을 떠돌며 이 작은 조각들을 모아온 그. 틈틈히 책과 전시를 통해 이 작업을 선보여왔고, 그의 사진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시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제 2018년.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지구조각의 일부이자 가장 최근의 프로젝트는 The South. 지구의 남쪽. 남미에서의 사진들이다. 2017년 5월, 남미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 혼자만의 방랑을 시작한 그는 8개월여, 227일간 남미 대륙을 탐닉했다. 이스터 섬에서 갈라파고스까지, 콜롬비아에서 아르헨티나까지. 남미 대륙의 남쪽에서 북쪽, 서쪽에서 동쪽까지. 중남미 9개국과 남극까지. 그 긴 여정이 이 하나의 사진전으로 결실을 맺는다. 케이채 작가가 직접 큐레이팅한 남미에서의 대표작과 함께, 전시작중 15점은 그가 남미로 떠나기 전 그의 이름만 믿고 사진을 선 구매해준 ‘찍히지 않은 사진을 팝니다’ 프로젝트의 후원자들이 골라준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또한 4년만에 출간하는 포토에세이, <말이 필요없는 사진>의 출간을 함께 기념한다. 남미의 사람들, 풍경들, 그리고 동물들까지. 두번 다시 없을 단 한번의 순간들로. 한번 보면 절대 있을 수 없을 컬러풀한 사진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쪽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 ⓒ케이채 K. Chae
  • 케이채 K. Chae
  • 케이채 K. Chae
  • 케이채 K. Chae
  • 케이채 K. Chae
  • 케이채 K. Chae
사진작가 케이채는 세계를 방랑한다. 그러나 그것은 그가 여행자이기 때문은 아니다. 그는 사진가이기에 여행을 한다. 지구조각이라고 부르는 이 사진 프로젝트는 2009년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세계의 구석구석을 돌면서 우연에 몸을 맡기고, 사진으로 남겨져야만 하는 순간들을 발견하고 또 담아내는 작업. 한장 한장이 한 조각이었다. 그 조각들이 모여 그가 바라본 지구의 모습을 조각해내었다. 지금까지 70개국 넘게 세상을 떠돌며 이 작은 조각들을 모아온 그. 틈틈히 책과 전시를 통해 이 작업을 선보여왔고, 그의 사진은 강렬한 색감과 독특한 시선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이제 2018년.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지구조각의 일부이자 가장 최근의 프로젝트는 The South. 지구의 남쪽. 남미에서의 사진들이다.

2017년 5월, 남미를 사진으로 담기 위해 혼자만의 방랑을 시작한 그는 8개월여, 227일간 남미 대륙을 탐닉했다. 이스터 섬에서 갈라파고스까지, 콜롬비아에서 아르헨티나까지. 남미 대륙의 남쪽에서 북쪽, 서쪽에서 동쪽까지. 중남미 9개국과 남극까지. 그 긴 여정이 이 하나의 사진전으로 결실을 맺는다. 케이채 작가가 직접 큐레이팅한 남미에서의 대표작과 함께, 전시작중 15점은 그가 남미로 떠나기 전 그의 이름만 믿고 사진을 선 구매해준 ‘찍히지 않은 사진을 팝니다’ 프로젝트의 후원자들이 골라준 작품들로 이루어진다. 또한 4년만에 출간하는 포토에세이, <말이 필요없는 사진>의 출간을 함께 기념한다. 남미의 사람들, 풍경들, 그리고 동물들까지. 두번 다시 없을 단 한번의 순간들로. 한번 보면 절대 있을 수 없을 컬러풀한 사진속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남쪽으로 당신을 초대한다.
사진작가 케이채(K. Chae)는 16살에 온두라스로 떠나며 어린 나이에 외국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뉴욕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롱아일랜드 유니버시티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한국에서는 광고PD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이후 완연한 자신만의 사진을 위해 세계를 떠도는 사진 작업을 시작했다. <마음의 렌즈로 사진을 찍다> <아프리카 더 컬러풀> 등의 포토 에세이와 사진집을 출간했으며, 카카오, 네이버, 현대카드, 소니, 라이카등의 기업과 상업 작업 또한 꾸준히 진행해왔다. 100개국 이상을 자신만의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평생의 목표로 삼고 꾸준히 어디론가 카메라를 들고 떠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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