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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5
2018.04.24 19:05

사진이 있어 즐거운 인생 展

조회 수 235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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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사진이 있어 즐거운 인생
전시기간 2018. 5. 2 ~ 5. 15
전시장소 갤러리 나우 gallery Now, Seoul
갤러리 주소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39, 관훈동 성지빌딩 3F T. 02. 725. 2930
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gallery-now.com
참여작가 최광호, 김재우, 김현이, 박민석, 신진철, 오영철, 이복환, 이상엽, 이세현, 임효령, 최정채, 홍기복
내 인생에서 가장 나에게 아름다웠던 시간은 그래도 사진을 가르치려고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나주 동신대학을 오가던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때 나는 그 젊은 친구들에게 나다워 지라고 했다 그 나다움을 주장하면서 나는 큰 꿈 온 마음 온몸으로 느끼라고 방학 때에 우리 해안선을 한 바퀴 도는 것을 방학 때 마다 한 것 같다 그때 서로 뜨거운 우정 만들어진 시간이었다 벌써 20년이 넘는 지금 그들은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그 꿈틀거림에 나는 지금 나다워 지라고 한 그때 지금은 나다워 지기 위해 하고 싶은 것을 행동하라 그 행동이 순수하여 스스로 감동하라고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지 말고 내가 지금 이렇게 살고 이런 것을 하고 싶고 그래서 시진 찍으며 지금 나를 주장하며 나를 기념 하라고 말하고 싶다 예술하며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순간 순간 나를 감동시키는 그 순간 나를 기념하게 하는 것을 사진 찍는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나 지금 이러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사진찍기 놀이를 하라고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듯 배고프면 밥 먹듯 잠 오면 잠자듯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가듯 아주 특별한 작품을 찍기보다 나 지금 이렇게 살고 있음으로 즐겁고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동신대 동지들이여 그 아름다운 시절 해안선 여행하듯 송현에서 한 잔 기울이며 꿈 키우듯 그 열정에 감동하듯 지금도 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내가 그렇게 뜨거웠던 그때도 나였고 지금도 나이다 명심하세요. 그때가 지금도 나라고 저 사진가 최광호는 그 열정을 알기에 지금도 믿고 기다린다. 지금의 인생이 아름답기를 지금부터 나를 사진으로 잘 가꿀 수 있다는 그 일념으로 무한 응원 한다. 우리 동신대 동지들이여 다시 광호를 만나지 않았는가 기억하자 그 해안선의 꿈을요.. -최광호
  • ⓒ최광호
    사진있어즐거운인생,20X24inch,#01,c- print,2018
  • ⓒ김재우
    self-portrait, 50x76cm, E1(5),c- print, 2017
  • ⓒ김재우
    self-portrait, 50x76cm, E1 (5),c- print, 2017
  • ⓒ김재우
    self-portrait, 50x76cm, E1(5),c- print, 2017
  • ⓒ김현이
    이수민,50X60cm,#01,c- print, 2015
  • ⓒ김현이
    이수민,50X60cm,#01,c- print, 2017
  • ⓒ김현이
    이수민,50X60cm,#01,c- print, 2018
  • ⓒ이복환
    세상 쓸쓸함에 대하여 .50x75cm.E 5. inkjet print . 2017.
  • ⓒ이복환
    세상 쓸쓸함에 대하여 .50x75cm.E 5.inkjet print . 2017
  • ⓒ이복환
    세상 쓸쓸함에 대하여. 50x75cm.E 5.inkjet print .2015
  • ⓒ이세현
    boundary_4.16,78.5cm X 109.5cm,E3(7) ,inkjet print ,2017
  • ⓒ이세현
    boundary_square,78.5cm X 109.5cm,E3(7) ,inkjet print ,2017
내 인생에서 가장 나에게 아름다웠던 시간은 그래도
사진을 가르치려고 서울역에서 기차를 타고 나주 동신대학을
오가던 시기가 아닌가 싶다

그때 나는 그 젊은 친구들에게 나다워 지라고 했다
그 나다움을 주장하면서 나는 큰 꿈 온 마음 온몸으로
느끼라고 방학 때에 우리 해안선을 한 바퀴 도는 것을
방학 때 마다 한 것 같다

그때 서로 뜨거운 우정 만들어진 시간이었다

벌써 20년이 넘는 지금 그들은 다시 꿈틀거리고 있다
그 꿈틀거림에 나는 지금

나다워 지라고 한 그때
지금은 나다워 지기 위해
하고 싶은 것을 행동하라
그 행동이 순수하여
스스로 감동하라고

사진으로 작품을 만들지 말고
내가 지금 이렇게 살고
이런 것을 하고 싶고 그래서 시진 찍으며
지금 나를 주장하며
나를 기념 하라고 말하고 싶다

예술하며 산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그러나 순간 순간 나를 감동시키는 그 순간
나를 기념하게 하는 것을 사진 찍는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나 지금 이러고 있음을 증명하기 위한 사진찍기 놀이를 하라고

아침에 일어나 출근하듯
배고프면 밥 먹듯 잠 오면 잠자듯
저녁에는 집으로 돌아가듯

아주 특별한 작품을 찍기보다
나 지금 이렇게 살고 있음으로
즐겁고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동신대 동지들이여
그 아름다운 시절 해안선 여행하듯
송현에서 한 잔 기울이며 꿈 키우듯
그 열정에 감동하듯

지금도 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내가 그렇게 뜨거웠던 그때도
나였고 지금도 나이다

명심하세요.
그때가 지금도 나라고
저 사진가 최광호는 그 열정을 알기에
지금도 믿고 기다린다.

지금의 인생이 아름답기를 지금부터
나를 사진으로 잘 가꿀 수 있다는 그 일념으로
무한 응원 한다.

우리 동신대 동지들이여
다시 광호를 만나지 않았는가
기억하자
그 해안선의 꿈을요..

-최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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