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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WORK 할리우드의 별들
전시기간 2016. 2. 5 ~ 5. 2
전시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1층
갤러리 주소 0505-300-5117
갤러리 홈페이지 http://herbritts.kr
관람시간 오전 10시 30분– 오후 9시 (휴관 없음)
관람요금 성인 13,000원, 대학생 10,000원, 초·중·고등학생 8,000원, 유아(만 5세-6세) 6,000원
기타 도슨트 프로그램
평일 월-금 2시, 6시 (총 2회 운영)
주말 토-일 11시, 1시, 6시 (총 3회 운영)
2016년 2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세 달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허브릿츠 사진전 ‘HERB RITTS : WORK 할리우드의 별들’이 개최된다. 미국의 유명 패션 사진가 허브릿츠(미국, 1952-2002)의 작품전으로 미국의 허브릿츠 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 10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허브릿츠(미국, 1952-2002)는 리차드 아베돈, 브루스 웨버, 헬무트 뉴튼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진가이자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탄생시킨 할리우드의 신화적 인물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2002년, 그가 죽기 전까지 작업했던 사진들은 지금까지도 상업적인 면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흔치 않은 명작으로서 평가받는다. 그는 여행 중 우연히 찍은 사진이 최고의 패션 매거진 ‘보그’와 ‘에스콰이어’, ‘마드모아젤’에 실리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그리고 리차드 기어를 시작으로 ‘섹시 아이콘’ 마돈나, ‘흑진주’ 나오미 캠벨, ‘세계적인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을 만들어낸다. 그의 작품은 상업적인 면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흔치 않는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누드 사진을 예술작품으로 끌어올리며 사진사에도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자신이 태어난 캘리포니아의 빛과 바람, 풍경 그리고 광활한 수평선을 인체와 조화시켜 마법과 같이 거대한 아우라를 담아낸 그의 누드 작품들을 이번 사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진가인 동시에 뮤직비디오 감독인 허브릿츠의 영상 10여 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가 연출했던 마돈나,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등 세계 톱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는 관능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연출로 지금까지도 최고의 영상들로 꼽힌다. 한편 2월 4일에 개최하는 ‘HERB RITTS : WORK 할리우드의 별들’개막식과 기자회견에는 허브릿츠 재단의 회장이자 허브릿츠의 어시스턴트였던 마크 매케나(Mark McKenna)와 프랭크 콘시딘(Frank Considine) 큐레이터가 참석한다.
  • ⓒHerb Ritts
  • ⓒHerb Ritts
    MadonnaⅠ, San Pedro 1990
  • ⓒHerb Ritts
    Richard Gere (Car with Tires), 1978
  • ⓒHerb Ritts
    Stephanie, Cindy, Christy, Tatjana, Naomi, 1989
-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탄생시킨 할리우드의 전설
- 상업과 예술의 완벽한 조화를 이룬 흔치 않은 명작들 공개
- 누드를 예술로 끌어올린 20세기 최고의 패션&누드사진가


2016년 2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세 달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허브릿츠 사진전 ‘HERB RITTS : WORK 할리우드의 별들’이 개최된다.

미국의 유명 패션 사진가 허브릿츠(미국, 1952-2002)의 작품전으로 미국의 허브릿츠 재단에서 소장하고 있는 오리지널 빈티지 프린트 100여 점이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것이다.

허브릿츠(미국, 1952-2002)는 리차드 아베돈, 브루스 웨버, 헬무트 뉴튼과 함께 20세기를 대표하는 사진가이자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탄생시킨 할리우드의 신화적 인물이다.

1970년대 후반부터 2002년, 그가 죽기 전까지 작업했던 사진들은 지금까지도 상업적인 면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흔치 않은 명작으로서 평가받는다.

그는 여행 중 우연히 찍은 사진이 최고의 패션 매거진 ‘보그’와 ‘에스콰이어’, ‘마드모아젤’에 실리면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그리고 리차드 기어를 시작으로 ‘섹시 아이콘’ 마돈나, ‘흑진주’ 나오미 캠벨, ‘세계적인 톱모델’ 신디 크로포드 등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아이콘을 만들어낸다.

그의 작품은 상업적인 면 뿐만 아니라 예술적인 면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흔치 않는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누드 사진을 예술작품으로 끌어올리며 사진사에도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자신이 태어난 캘리포니아의 빛과 바람, 풍경 그리고 광활한 수평선을 인체와 조화시켜 마법과 같이 거대한 아우라를 담아낸 그의 누드 작품들을 이번 사진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사진가인 동시에 뮤직비디오 감독인 허브릿츠의 영상 10여 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그가 연출했던 마돈나, 마이클 잭슨, 자넷 잭슨 등 세계 톱 뮤지션들의 뮤직비디오는 관능적이면서도 파격적인 연출로 지금까지도 최고의 영상들로 꼽힌다.

한편 2월 4일에 개최하는 ‘HERB RITTS : WORK 할리우드의 별들’개막식과 기자회견에는 허브릿츠 재단의 회장이자 허브릿츠의 어시스턴트였던 마크 매케나(Mark McKenna)와 프랭크 콘시딘(Frank Considine) 큐레이터가 참석한다.



Richard Gere (Car with Tires), 1978

허브릿츠는 여배우였던 친구 ‘페니’, 그리고 아직은 배우가 되기 전이었던 그의 남자친구 ‘리차드 기어’와 함께 사막을 여행하는 중이었다. 바퀴에 바람이 빠졌고 잠시 주유소에 들르게 됐다. 그 때 허브릿츠는 갑자기 친구의 사진을 찍고 싶었다. 그리고 그 해에 그 사진은 최고의 패션 잡지였던 ‘보그’ ‘에스콰이어’ ‘마드모아젤’에 실린다. 할리우드의 별 두 개가 탄생한 순간이다.


MadonnaⅠ, San Pedro 1990

이탈리아 보그 매거진 인터뷰에 실린 이 사진은 허브릿츠가 가장 즐겁게 작업했던 사진으로 꼽았다. LA 남부의 오래된 극장에서 오전 11시에 시작한 촬영은 밤 10~11시까지 이어졌다. 그 시간 동안 마돈나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고 표현했다. “그녀보다 더 길고 날씬하며 훌륭한 기술을 가진 모델은 더 많지만 그녀처럼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하며 언제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나는 마돈나의 그런 모습이 좋다.”


Stephanie, Cindy, Christy, Tatjana, Naomi, 1989

당대 최고의 톱모델 스테파니 세이모어, 신디 크로포드, 크리스티 털링턴, 타티아나 파티즈, 나오미 캠벨을 모델로 한 이 작품은 미국 로스엔젤레스(LA)의 허브릿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이다. 이 작품은 1990년대 슈퍼 모델을 상징하는 사진이자 허브릿츠의 대표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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