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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삶의 역사_ 안산 그리고 홋카이도, 사할린, 타슈겐트 Life Histories of Transnational Koreans_ Ansan, Hokkaido, Sakhalin, and Tashkent
전시기간 2015. 10. 26 ~ 10. 30
전시장소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글로벌 라운지 갤러리(학생회관1층 특별 전시실)
한양대학교 글로벌 다문화 연구소가 기획하는 인문주간 사진전 [삶의 역사_ 안산 그리고 홋카이도, 사할린, 타슈겐트] 전은 완결되지 않은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이를 매듭짓기 위한 다양한 시민들의 노력, 안산 고향마을의 사할린 영구 귀국동포 및 정왕동의 고려인 이주동포의 삶과 얼굴, 현재진행형인 세월호 참사와 이를 잊지 않기 위한 안산 시민들의 노력 등 안산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동시대 한국인의 모습을7개의 주제에 112장의 사진을 포스터 형식으로 담아 20장의 그래픽 포스터로 펼쳐 보입니다 디아스포라를 경험한 한민족의 경험과 지혜를 동시대 한국인들과 만날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거친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에게서 삶의 여정을 들어보고, 전혀 다른 맥락의 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한반도 혹은 그 외 지역에서 어떻게 삶을 이어왔는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진전에서 만나는 얼굴들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또 한국 근 현대사의 굴곡진 초상과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 ⓒ손승현 Sung Hyun Sohn
  • ⓒ손승현 Sung Hyun Sohn
  • ⓒ손승현 Sung Hyun Sohn
    유족 이옥순씨 와 그녀의 3남매 (김영복, 김경수, 김영수)
  • ⓒ손승현 Sung Hyun Sohn
    홋카이도 니시혼간지(서 본원사) 삿포로 별원에서 절을 하는 이옥순 할머니
  • ⓒ손승현 Sung Hyun Sohn
    홋카이도 니시혼간지(서 본원사)삿포로 별원에서 유골운구를 돕는 홋카이도 조선인 학교 학생들
  • ⓒ손승현 Sung Hyun Sohn
    부산국제 여객 터미널에 도착한 유골 귀향단의 하선모습
  • ⓒ손승현 Sung Hyun Sohn
    교토 정토진종의 본원사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여한 일본 스님들
  • ⓒ손승현 Sung Hyun Sohn
    조선인 강제노동 희생자들이 일했던 슈마리나이 우류댐
  • ⓒ손승현 Sung Hyun Sohn
    교토 정토진종의 본원사에서 열린 추도식에 참여한 유족대표 김경수씨
  • ⓒ손승현 Sung Hyun Sohn
    홋카이도 최북단 아사지노 구 육군 비행장 조선인 강제노동 희생자 매장숲속 매장 표시목
  • ⓒ손승현 Sung Hyun Sohn
    도쿄 스키지 혼산지에서 불교식 추도식이 끝난후 한국식 제사에서 한국 귀향단과 재일동포가 함께 절을 하고 있다.
  • ⓒ손승현 Sung Hyun Sohn
    유족 박광도님이 홋카이도의 귀향 첫날 여정의 한때를 보내고 있다.
  • ⓒ손승현 Sung Hyun Sohn
    훗카이도에서 도쿄로 가는 여정 중 바다에서의 일몰 속 한 때.
  • ⓒ손승현 Sung Hyun Sohn
    시모노세끼의 혼간지 코메지에서의 추도식을 마치고 부산으로의 여객선에 탑승한 귀향단 출발 직후의 선상의 사람들. 가운데 서있는 분이 오승래씨(2006,2010, 2013유골 발굴참여)
  • ⓒ손승현 Sung Hyun Sohn
    시모노세끼의 부산으로의 여객선에 탑승한 귀향단 출발 직후의 선상의 사람들은 모두 감격하며 아리랑을 불렀다.
  • ⓒ손승현 Sung Hyun Sohn
    유족 손영진 님이 비바이 조코지에서 열린 추도식에서 외할아버지의 유골함을 들고 있다.
한양대학교 글로벌 다문화 연구소가 기획하는 인문주간 사진전 [삶의 역사_ 안산 그리고 홋카이도, 사할린, 타슈겐트] 전은 완결되지 않은 일제강점기의 역사와 이를 매듭짓기 위한 다양한 시민들의 노력, 안산 고향마을의 사할린 영구 귀국동포 및 정왕동의 고려인 이주동포의 삶과 얼굴, 현재진행형인 세월호 참사와 이를 잊지 않기 위한 안산 시민들의 노력 등 안산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동시대 한국인의 모습을7개의 주제에 112장의 사진을 포스터 형식으로 담아 20장의 그래픽 포스터로 펼쳐 보입니다 디아스포라를 경험한 한민족의 경험과 지혜를 동시대 한국인들과 만날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거친 역사를 살아온 사람들에게서 삶의 여정을 들어보고, 전혀 다른 맥락의 생을 살았던 사람들이 한반도 혹은 그 외 지역에서 어떻게 삶을 이어왔는지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진전에서 만나는 얼굴들 속에서 우리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또 한국 근 현대사의 굴곡진 초상과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손승현 (사진가, 한국예술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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