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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
전시기간 2017. 8. 27 ~ 11. 12
전시장소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갤러리
갤러리 주소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399번길 25 (070-7586-0552)
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sangsangmadang.com
관람시간 10:00~19:00 (18:30 입장마감)
(휴관일: 9/9(토) 10/14(토) 내부행사, 10/4(수) 추석 당일)
관람요금 10,000원 (강원도민:5,000원/초중고:2,000원/미취학아동,장애인:무료)
이번 전시는 프랑스 자끄 앙리 라띠그 재단(La Donation Jacques Henri Lartigue)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전시 제목인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 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프랑스’ 라는 뜻으로, 20세기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 프랑스 상류계층의 모습, 매혹적인 여인들의 여유로운 모습 등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사진 150여점으로 구성된다. 흑백사진은 물론, 초기 천연색 사진술 중 하나인 오토크롬 기법의 컬러필름과 화가 피카소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로맨티스트’ 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자끄 앙리 라띠그가 사랑했던 연인들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도 확인 가능하다. 자끄 앙리 라띠그는 1894년 프랑스 쿠르브부아에서 태어나, 8살 때 그의 아버지로부터 카메라를 선물 받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그는 20세기 프랑스 상류층의 일상 생활을 아름답게 포착하였다. 사진에는 따뜻함과 여유로움이 담겨 있으며 인생의 아름다운 찰나가 담겨있다. 자끄 앙리 라띠그는 사진 작업뿐만 아니라 1915년 화가가 되기 위해 J.P 로랑에게 그림을 배워 국립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화가로서 점차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당시 유명 화가들과도 친분을 쌓았으며, 특히 피카소를 촬영한 사진은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63년 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에 의해 사진 전시를 진행하고, <라이프>지에 실리면서 그의 사진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1964년에는 자끄 앙리 라띠그를 좋아하던 사진작가 리차드 아베든이 정리한 사진집 <세기의 일기(Daily of a Century)>가 출판되기도 했다.
  • ⓒJacques Henri Lartigue
  • ⓒJacques Henri Lartigue
    알프스 호텔, 신혼여행, 1920년 1월, 샤모니, 유리원판, 20x5cm
  • ⓒJacques Henri Lartigue
    르네, 1930년 6월, 빌라르 드 랑스, 젤라틴 실버 프린트, 40x50cm
  • ⓒJacques Henri Lartigue
    'ZYX 24'가 날아 오르고… 역시 날아 오르는 시도를 하는 피루, 지수, 조르주, 루이, 데데 그리고 로베르도, 1910년 9월, 루자, 젤라틴 실버 프린트, 40x50cm
  • ⓒJacques Henri Lartigue
    들라주 자동차, 1912년 6월 26일, 프랑스 그랑프리, 젤라틴 실버 프린트, 50x60cm
  • ⓒJacques Henri Lartigue
    코코, 1934년, 앙다예, 젤라틴 실버 프린트, 40x50cm
  • ⓒJacques Henri Lartigue
    장 콕토와 피카소, 1955년 8월, 발로리스, 젤라틴 실버 프린트, 30x40cm
  • ⓒJacques Henri Lartigue
    에덴 록 레스토랑의 비비, 1920년 5월, 앙티브 곶, 오토크롬 24x30cm
  • ⓒJacques Henri Lartigue
    아를레트 프레보스트, 일명 안나 프라드비나와 그녀의 개 치치 그리고 고고. 불로뉴 숲 대로, 파리, 1911년 7월 15일, 젤라틴 실버 프린트, 40x50cm
  • ⓒJacques Henri Lartigue
    제라르 빌메츠와 다니, 1926년 7월, 루아양, 젤라틴 실버 프린트, 50x60cm
  • ⓒJacques Henri Lartigue
    라가루프 해변의 슈 발통, 1932년 7월, 앙티브 곶, 젤라틴 실버 프린트, 40x50cm
  • ⓒJacques Henri Lartigue
    살라, 1918년 5월, 앙티브 곶, 젤라틴 실버 프린트, 30x40cm
4월 18일(화)부터 8월 15일(화)까지 서울 서교동에 위치한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자끄 앙리 라띠그 회고전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가 전시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KT&G 상상마당 춘천 아트센터 갤러리에서 8월 27(일)부터 11월 12일(일)까지 진행한다.

KT&G 상상마당 20세기 거장 시리즈 네 번째, 자끄 앙리 라띠그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사진전은 KT&G 상상마당의 20세기 거장 초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14년 로베르 두아노, 2015년 레이먼 사비냑, 2016년 장 자끄 상뻬를 이은 네 번째 시리즈 전시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자끄 앙리 라띠그 재단(La Donation Jacques Henri Lartigue)의 협력으로 진행된다. 전시 제목인 ‘라 벨 프랑스(La Belle France)’ 는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프랑스’ 라는 뜻으로, 20세기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 프랑스 상류계층의 모습, 매혹적인 여인들의 여유로운 모습 등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자유롭고 감각적인 사진 150여점으로 구성된다. 흑백사진은 물론, 초기 천연색 사진술 중 하나인 오토크롬 기법의 컬러필름과 화가 피카소의 일상 모습이 담긴 사진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프랑스의 로맨티스트’ 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자끄 앙리 라띠그가 사랑했던 연인들의 고혹적인 모습이 담긴 사진도 확인 가능하다.

자끄 앙리 라띠그는 1894년 프랑스 쿠르브부아에서 태어나, 8살 때 그의 아버지로부터 카메라를 선물 받아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부유한 가정에서 자란 그는 20세기 프랑스 상류층의 일상 생활을 아름답게 포착하였다. 사진에는 따뜻함과 여유로움이 담겨 있으며 인생의 아름다운 찰나가 담겨있다. 자끄 앙리 라띠그는 사진 작업뿐만 아니라 1915년 화가가 되기 위해 J.P 로랑에게 그림을 배워 국립미술협회가 주최하는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화가로서 점차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당시 유명 화가들과도 친분을 쌓았으며, 특히 피카소를 촬영한 사진은 세간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963년 뉴욕현대미술관 큐레이터에 의해 사진 전시를 진행하고, <라이프>지에 실리면서 그의 사진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게 된다. 1964년에는 자끄 앙리 라띠그를 좋아하던 사진작가 리차드 아베든이 정리한 사진집 <세기의 일기(Daily of a Century)>가 출판되기도 했다.

자끄 앙리 라띠그의 작품은 일상적인 주제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촬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타 사진 작가들에게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격식 위주의 사진 스타일을 완전히 탈피했다는 이유로 언론에서 찬사를 받기도 했다. 사진기술과 기교보다는 그가 지닌 자유로운 정신과 일상에 대한 즐거움에서 특별함을 느낄 수 있다.

전시 기간 중에는 사진전과 관련된 어린이를 위한 전시연계 특강들을 진행한다. 전시 관람 및 교육 참가문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www.sangsangmad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람료는 10,000원. 강원도민은 50% 할인된 5,000원에 관람 가능하다. 문의 070-7586-0552 –끝-

*오토크롬 기법: 초기 천연색 사진술의 일종. 프랑스의 뤼미에르 형제가 개발하여 1907년부터 상용화 되었다. 1930년대 중반에 필름이 개발되기 전까지 가장 대세를 이룬 천연색 사진술을 뜻한다.

1. 흑백 프린트 작품
- 일곱 개의 주제(시간의 흐름/ 현대적인 안목/ 사진에서의 속도/ 가벼움/ 아름다운 여인들/ 라띠그의 피카소(Pablo Picasso)/ 미지에 대한 탐구’로 분류된 작품.

2. 오토크롬(autochrome/최초의 컬러사진술)
- 정방형 형식의 컬러 사진.

3. 유리건판
- 롤필름이 개발되기 이전 시대에 감광액을 유리에 직접 발라 사용했던 유리원판, 이 중 일부는 스테레오 스코프 도구(두 개의 이미지를 양쪽 눈으로 각각 한 장씩 볼 수 있도록 하여, 대상을 하나의 자연스러운 입체 이미지로 보이게 하는 도구)를 사용하여 입체 이미지를 경험할 수 있음.
재능 있는 사람은 원유처럼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갑자기 솟아나며 모든 위대한 예술가들의 탄생은 기적 같은 것이다. 1894년 파리에서(운명처럼) 태어난 자끄 앙리 라띠그(Jacques Henri Lartigue)는 세계 사진의 역사에 매우 독보적인 존재이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놀랍고 멋진 순간들을 보고, 포착했던 그의 능력은 그를 한 시대의 훌륭한 증인으로 만들어 주었다. 다른 보통 사람들처럼 부유한 사람들도 재능을 갖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이의 이야기는 철도 산업에 이름을 남긴 발명가이며 기업가 집안에서 시작된다. 서구의 전성기 때 프랑스에서 여덟 번째 가는 재력가였던 아이의 아버지는 놀라운 사람이었다. 선량하고 배려심이 깊었던 그는 늦게 얻은 연약한 아들을 잘 이해하고 받아들였다. 보통 한 가정에 감수성 예민한 아이가 태어나면 부모들은 그 아이를 잘 이해하지 못해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띠그의 부모는 달랐다. 매우 직관적인 그의 아버지는 아이에게 나무상자로 된 13X18cm 크기의 첫 번째 카메라를 선물했고, 그 후에 더 휴대하기 편한 다양한 카메라들을 아이에게 선물했다. 아버지는 그의 아들이 카메라의 테크닉을 익히는 방향을 조심스레 인도했고, 자기 스스로 카메라 사용을 익히고 자신의 예술을 찾아가게 하였다. 그는 재능이 있었다(훌륭한 예술가는 어려서부터 재능을 보이곤 한다). 라띠그는 숨쉬듯 대상을 화면 안에 배치하고 구성했다. 그가 여섯 살 때 찍은 첫 사진들은 평온하며, 어린 피카소의 첫 번째 그림같이 아름다웠다.
19세기말의 유리건판과 부드러운 필름베이스 위에 발라진 젤라틴 감광 은염유제의 개발은 아마추어 사진가들에게도 쉽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들을 제공했다. 어린 라띠그를 끌어당긴 것은 그의 사적인 삶에서 일어난 그를 기쁘게 하고 감동시킨 사건들이었다. 사진은 그에게 늘 하나의 취미로 머무르며 - 그것은 중요한 규칙이며 - 일종의 스포츠 같은 것이었다. 그는 동적인 것에 대한 표현, 기술의 성공, 우아하고 세련된 스포츠들을 보여주는 것에 관심이 많았으며 : 자동차 경주, 테니스, 비행 등 모든 ”야외에서의 삶(Vie au grand-air)“에 열정을 갖고 있었다.

…(중략)…

라띠그에게 사진은 마치 잼과 같은 일종의 저장 장치였다. 실제로 그는 프랑수와 라히엔바흐(François Reichenbach)의 영상에서 "요리사처럼 통조림을 만든다"고 말하기도 했다. 시럽 안에 앵두를 넣듯, 은염에 기억을 담는 것이다. 라띠그는 가증스럽고 일반적인 부르주아들처럼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행복의 금화인 이미지들을 모아 쌓아 두었다.

…(중략)…

그의 작업에 대한 비평은 특별한 관대함 없이 1920년대와 30년대에 전시한 그의 그림에 대해 먼저 이루어졌다. 라띠그의 중요한 표현수단이었으며,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사진은 대중들에게 뒤늦게 알려졌다. 신문에 아주 가끔 발표되기도 했지만, 그의 첫 발표는 어린 시절 이었으며 1950년대에는 정기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했다. 라띠그에 대한 진정한 발견은 샤흘 라도(Charles Rado)의 중개로 1963년 뉴욕 현대미술관(Museum of Modern Art) 사진부장인 존 샤콥스키(John Szarkowski)에게 소개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라띠그는 69세가 되어서야 라이프지에 노트가 크게 실렸고, 전시를 통해 세계적 명성을 얻게 되었다. 샤콥스키는 1900년대 사진의 창시자인 라띠그를 간단한 실루엣 만으로 묘사했다. 이 실루엣은 오랫동안 그를 따라 다녔으나, 그 이후 수십 년 간 사진가 리차드 아베든과 출판업자 로버트 델피르(Robert Delpire)의 개인적 활동을 통해 대중들에게 더 완벽한 작가로서의 모습이 알려지게 되었고, 이후 라띠그 협회(l’association Jacques Henri Lartigue) 가 그의 모든 작품을 국가에 기증하면서 1979년 프랑스 정부 국가 예술인이 되었다.

…(중략)…

그는 미래의 화려한 전설이 되기에 충분했다. 존 샤콥스키에게서 유래한 단순화된 그의 비전은 “카메라를 든 소년(boy with a camera)” 신동으로 불리며(실제로 그랬다), 지금까지는 위대한 사람들에게만 허용되었던 예술, 아주 개인적인 예술, 자서전과 그의 내면 에서도, 삶과 분리될 수 없는 이 예술을 위해 단순하고 확실한 실천 방법을 만들어 냈다는 것이다. 라띠그에게 있어 사진은 삶의 속기록(그러나 예술적인 속기록) 같은 모습을 보이며 삶과 섞여 함께 융합된다. 아마도 그는 삶의 방식과도 같은 사진의 형식을 창조했던 것이 아닐까.

띠에리드 빙크(Thierry Devynck)
파리 시립 푸흐네이 도서관(conservateur à la bibliothèque Forney à Paris) 수석큐레이터의 글
<사진의 마지막 창시자> 중

Jacques Henri Lartigue


* selected
2016 Jacques Henri Lartigue, Foam Fotografiemuseum Amsterda
2016 Jacques Henri Lartigue, Créateur de Bonheurs, Clair Galerie, Munich
2015 Amateur de Génie, Museo Ettore Fico, Turin
2015 La Côte d’Azur, Turku Art Museum, Türku
2014 A Vida em Movimento, Instituto Moreira Salles, Sao Paolo
2014 Winter in Amsterdam, Gallery Vassie, Amsterdam
2014 Bibi, Photobiennale, Moscow House of Photography
2014 Jacques Henri Lartigue (Photopoche), Catholic University, Louvain
2014 Lartigue a cent ans, Sala San Benito, Valladolid, Espagne
2014 Shoji Ueda et Lartigue, Metropolitan Museum of Photography, Tokyo
2013 Bibi, The Photographers Gallery, 16-18 Ramillies Street, London
2013 Bibi, Rencontres Internationales de la Photographie, Arles
2013 Rivages, Maison de la Photographie, Toulon
2013 Iconic Images of Lartigue, the platinum prints, William Mora Galleries, Melbourne, Australia
2013 Lartigue in wonder, Jeu de Paume, Château de Tours, Tours
2013 Chic, le sport, Saut Hermès at the Grand Palais, Paris
2013 Flights of fancy, Musée français de la carte à jouer, Issy-les-Moulineaux
2012 The floating world of Jacques Henri Lartigue (1894-1986), La Caixa, Spain
2012 J.H. Lartigue’s Riviera, Photo festival Photomed (2nd edition), Sanary-sur-Mer
2012 Rivages, Espace André Graillot, Le Havre , France
2011 Jacques Henri Lartigue, un monde flottant, La Lonja, Plaza del Pilar, Zaragoza, Espagne
2011 Lartigue en hiver, Grange bâtelière de l’Abbaye de Hautecombe
2011 Jacques Henri Lartigue, un monde flottant, Caixa Forum Madrid, Espagne
2010 La découverte d’une œuvre, Château des Bouillants
2010 Jacques Henri Lartigue, Musée Angladon, Avignon
2009 Lartigue, effort et volupté, Rendez-vous de l’Histoire de Blois, Maison du Loir-et-Cher
2009 Le Deauville de Lartigue, Sur la plage le long des Planches
2009 Le Bal des papillons, Maison des Papillons, Saint-Tropez
2009 Jacques Henri Lartigue, Cour des Boecklin, Bischheim
2008 Le temps en mémoire , Musée de la photographie de Thessalonique, warehouse A’, Port of Thessaloniki
2008 Instants d’une vie, Musée d’art moderne Richard Anacréon
2008 La Belle Époque, Guangdong Museum of Art, Er-sha Island, Guangzhou, China
2008 Modèles d’élé{gant}ce, Musée de la Crèche, rue des frères Mistarlet, Chaumont
2007 La Côte d’Azur, Espace culturel du Lavandou, Place Ernest Reyer, Le Lavandou
2007 Joie de vivre, Exposition de tirages de collection présentée à la Gallerie Vassie, Amsterdam
2007 La découverte d’une oeuvre, Musée National de Cracovie, Poland
2007 La Belle époque, Nouveau Manège dans la cadre du festival Fashion and style organisée par The Moscow House of photography, Moscow
2007 Jacques Henri Lartigue : a boy, a camera, an era, Miami-Dade Public Library system, Miami, FL
2007 La découverte d’une oeuvre, Musée Pierre-André Benoît, Rochebelle
2006 Jacques Henri Lartigue, Théâtre Municipal, Place de la République
2006 Lartigue le bonheur objectif, Collections de St-Cyprien, Place de la république
2006 Jacques Henri Lartigue à l’ecole du jeu, Centrum Kultury de Zamek, Poznan, Poland
2006 Lartigue à l’Ile de Batz, Festival de la photo de mer, Vannes
2006 La découverte d’une œuvre, Collégiale St-Pierre le Puell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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