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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04
2017.03.20 01:53

김정언 Kim JungEun

조회 수 121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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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Tickling of touch-촉각적 실재와 (비)실재 사이
전시기간 2017. 4. 1 ~ 4. 9
전시장소 금보성 아트센터 KIM BO SUNG ART CENTER, Seoul
오프닝 4.1(토) 오후3시
갤러리 주소 서울 종로구 평창36길 20 (평창동 111-16)
Artist's Page http://www.ephotoview.com/kimjungeun/3627
갤러리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kbs5699
늘상 사용해온 익숙한 물건이 어느 날 빛에 의해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이 반짝이는 순간을 영원히 남기고 싶다면 우리는 분명 ‘사진’이라는 매체를 선택할 것이다. 이렇듯 김정언 작가는 무심코 스쳐지나가는 일상과 물체(오브제)에서 반짝이는 순간을 목견하고 그러한 일상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열망에서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보여 진다. 이 사진 이미지에는 독특함이 있다. 평범한 물체(오브제)가 자체 ‘발광(發光,빛을 방출하는 현상)’을 하고 있는 점이다. 작가는 반짝이는 순간과 찰나의 순간, 모두를 잡아(capture)내기 위해 ‘스팽글’이라는 물질로 ‘반짝임’을 표현하고 사진으로 ‘찰나의 순간’을 담아냈다. 이 평범한 일상의 오브제는 작가의 촉각적 행위를 통해 예술의 산물인 ‘스팽글 오브제’가 된다. 일상과 예술작품 사이의 경계가 없음을 일컬어 ‘팝(pop)’적이라고 부른다면, 김정언의 작품은 그것만으로도 팝적인 요소를 지닌다. 작가는 빛을 하나하나 새기듯이 스팽글을 오브제에 감아 ‘스팽글 오브제’를 제작하고 그 오브제를 찍음으로 ‘반짝이는 찰나의 순간’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 ⓒ김정언 Kim JungEun
  • ⓒ김정언 Kim JungEun
    gold moment #3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50X150cm / 2017, gold moment #3-1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50X15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silver moment #2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50X150cm / 2016
  • ⓒ김정언 Kim JungEun
    red moment #1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50X150cm / 2017, ed moment #1-1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50X15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daily moments #5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50X21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daily moment-morning sea #2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20X8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daily moment-morning sea #2-1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20X8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daily moment-afternoon sea #3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20X8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daily moment-afternoon sea #3-1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20X8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daily moment-night sea #4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20X8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daily moment-night sea #4-1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120X80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checked pattern shirt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91X83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blue jeans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75X97cm / 2017
  • ⓒ김정언 Kim JungEun
    black leather boots / digital c-print & installation / 45X55cm / 2016

Tickling of touch


부제: 촉각적 실재와 (비)실재 사이 (Between tactile reality and (non) reality)

이시은(홍익대 예술학과 박사수료. 홍익대 출강)

환상은, 틀림없이, 공간 안에서 공간의 용어로써 사유하는 습관에서 기원한다.
-『상상계』 장폴 사르트르


늘상 사용해온 익숙한 물건이 어느 날 빛에 의해 반짝이는 순간이 있다. 이 반짝이는 순간을 영원히 남기고 싶다면 우리는 분명 ‘사진’이라는 매체를 선택할 것이다. 이렇듯 김정언 작가는 무심코 스쳐지나가는 일상과 물체(오브제)에서 반짝이는 순간을 목견하고 그러한 일상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열망에서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고 보여 진다.

이 사진 이미지에는 독특함이 있다. 평범한 물체(오브제)가 자체 ‘발광(發光,빛을 방출하는 현상)’을 하고 있는 점이다. 작가는 반짝이는 순간과 찰나의 순간, 모두를 잡아(capture)내기 위해 ‘스팽글’이라는 물질로 ‘반짝임’을 표현하고 사진으로 ‘찰나의 순간’을 담아냈다. 이 평범한 일상의 오브제는 작가의 촉각적 행위를 통해 예술의 산물인 ‘스팽글 오브제’가 된다. 일상과 예술작품 사이의 경계가 없음을 일컬어 ‘팝(pop)’적이라고 부른다면, 김정언의 작품은 그것만으로도 팝적인 요소를 지닌다. 작가는 빛을 하나하나 새기듯이 스팽글을 오브제에 감아 ‘스팽글 오브제’를 제작하고 그 오브제를 찍음으로 ‘반짝이는 찰나의 순간’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김정언 Kim JungEun

(1970-)

<학력 및 이력>
1998년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상업사진전공) 졸업
(석사학위 논문: 영종도 신공항 풍경의 상징적 표현 연구)
2003년 그린포토갤러리 큐레이터 역임 / <오*칠 전> 전시기획
2003년~2009년 국제대학 모델과 겸임교수 및 출강
2013년~2014년 한북대학교, 연성대학교, 건국대학교 출강
현재 (사)한국여성사진가협회 사무국장, 팀스튜디오 운영

*개인전
2017년 Tickling of touch-촉각적 실재와 (비)실재 사이 (금보성 아트센터, 서울)
2014년 “반짝반짝 모멘트” (윤당아트홀, 서울)
2002년 “by Myself” (스페이스사진’, 서울)

*그룹전
2016년 서울혁신파크 전시동 개관기념전 (서울혁신파크 전시동, 서울)
2016년 제1회 여성사진페스티벌 2016 (예술의 전당, 서울)
2015년 “멜랑콜리아, 당신의 징후를 즐겨라!” (스페이스22, 서울)
2012년 “밥心”전 (이앙갤러리, 서울)
2011년 “Korean Dreaming - 결혼이주여성들의 꿈사진전” (정동갤러리, 서울)
2011년 “Mirage Museum” (갤러리 NOW,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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