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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2018.08.22 18:54

김형섭 Kim HyungSup

조회 수 248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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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아주 달콤한 이야기 Sweet Everyday
전시기간 2018. 8. 21 ~ 9. 2
전시장소 서이 갤러리 Seoi Gallery, Seoul
오프닝 2018. 8. 21 6PM
갤러리 주소 서울시 종로구 계동길 102 (02-762-4900)
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seoigallery.com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월요일 휴관)
김형섭 세상의 모든 것들을 녹여 버릴 것 같은 2018년 여름,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우리의 일상을 마비시킨다. 그러나, 이런 견디기 힘든 여름 날씨에도 열정으로 작품에 몰두한 작가가 있다. 김형섭 작가이다. 누구나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예술작품을 내어놓길 꿈꾼다. 그것이 상업사진을 병행하는 작가라 할지라도 궁극적인 도달점은, 오롯이 작품에 전념하여 좋은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리라. 김형섭 작가는 꾸준히 상업 사진 쪽에 자신의 창작에 대한 열정의 한 켠을 내어주고 있으면서도, 항상 예술 작업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던 작가이다. 벌써 이 번 전시가, 열 번 째 개인전이라는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 그의 작품 소재들은 새로운 곳에서 탄생하기보다는 자신의 일터나 주변에서 찾아 낸 것으로, 주로 사탕, 초콜릿, 마시멜로우등 단맛 나는 먹을 것들이다. 점점 자극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반영하듯 단맛 나는 것들은 새하얀 색깔부터 화려한 색깔까지 다채로운 색을 자랑한다. 작가는 이러한 현대인을 유혹하는 단맛의 느낌들을 작품 속에서 구현해 왔다. 그는 화려한 색깔과 끈적거리는 단맛을 내는 것들의 형상화를 통해, 단맛의 욕망을 드러내기도 하고, 단 것을 먹었을 때의 긍정적인 힘을 말하며 단맛의 치유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의 작품 Sweet Desire시리즈나 Sweet heal은 많은 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그는 단맛의 여러 형태를 작품 속에 형상화시킴으로써 감상자들에게 한 편으로 단 것들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부정적인 측면을 엿보게 하지만, 그 이면에 단맛이 주는 작은 행복감을 감상자가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신작 하드(Popsicle)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컬러풀한 이미지의 하드(Popsicle)가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한 컷으로 보이지만 입안에 달콤함을 선사하기 위해 녹아내리는 하드의 느낌을, 시간 순으로 촬영하여 합성한 작품들이다. 그의 이번 작품 하드(Popsicle) 역시 우리들에게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반쪽으로 프레이밍 된 다양한 칼라의 하드들, 주륵 녹아내리고 있어 한입 베어 물고 싶은 그의 이 번 작품들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김형섭 작가는 그것을,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자의 몫으로 남겨 둔 듯하다. 고됐던 이 번 여름, 막바지 더위를 물러나게 할 김형섭 작가의 (sweet everyday) 작품들 앞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 지 몹시 궁금해진다. . . 갤러리 ‘서이’ 관장 이상미
  • ⓒ김형섭 Kim HyungSup
  • ⓒ김형섭 Kim HyungSup
  • ⓒ김형섭 Kim HyungSup
  • ⓒ김형섭 Kim HyungSup
    Pop Sicle#11, 60x80cm,,Pigment Print on Cotton Paper, 2018
  • ⓒ김형섭 Kim HyungSup
    Pop Sicle#16, 60x80cm,,Pigment Print on Cotton Paper, 2018
  • ⓒ김형섭 Kim HyungSup
    Lollipop#3,2008.Pigment Print on Cotton Paper,110cmX145cm
  • ⓒ김형섭 Kim HyungSup
    Lollipop#5,Pigment Print on Cotton Paper,110cmX145cm,2008

김형섭 Sweet Everyday


세상의 모든 것들을 녹여 버릴 것 같은 2018년 여름,
내리쬐는 태양의 열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우리의 일상을 마비시킨다. 그러나, 이런 견디기 힘든 여름 날씨에도 열정으로 작품에 몰두한 작가가 있다. 김형섭 작가이다.
누구나 사진을 하는 사람이라면 좋은 예술작품을 내어놓길 꿈꾼다. 그것이 상업사진을 병행하는 작가라 할지라도 궁극적인 도달점은, 오롯이 작품에 전념하여 좋은 예술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리라. 김형섭 작가는 꾸준히 상업 사진 쪽에 자신의 창작에 대한 열정의 한 켠을 내어주고 있으면서도, 항상 예술 작업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았던 작가이다. 벌써 이 번 전시가, 열 번 째 개인전이라는 것이 그것을 반증한다. 그의 작품 소재들은 새로운 곳에서 탄생하기보다는 자신의 일터나 주변에서 찾아 낸 것으로, 주로 사탕, 초콜릿, 마시멜로우등 단맛 나는 먹을 것들이다. 점점 자극을 원하는 현대인들의 욕구를 반영하듯 단맛 나는 것들은 새하얀 색깔부터 화려한 색깔까지 다채로운 색을 자랑한다. 작가는 이러한 현대인을 유혹하는 단맛의 느낌들을 작품 속에서 구현해 왔다. 그는 화려한 색깔과 끈적거리는 단맛을 내는 것들의 형상화를 통해, 단맛의 욕망을 드러내기도 하고, 단 것을 먹었을 때의 긍정적인 힘을 말하며 단맛의 치유를 이야기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의 작품 Sweet Desire시리즈나 Sweet heal은 많은 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그는 단맛의 여러 형태를 작품 속에 형상화시킴으로써 감상자들에게 한 편으로 단 것들이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부정적인 측면을 엿보게 하지만, 그 이면에 단맛이 주는 작은 행복감을 감상자가 바라볼 수 있게 하는 배려도 잊지 않는다.
이번 전시에는 그의 신작 하드(Popsicle)작품들도 함께 전시된다. 컬러풀한 이미지의 하드(Popsicle)가 시원한 느낌으로 다가오는 이 작품들은 한 컷으로 보이지만 입안에 달콤함을 선사하기 위해 녹아내리는 하드의 느낌을, 시간 순으로 촬영하여 합성한 작품들이다. 그의 이번 작품 하드(Popsicle) 역시 우리들에게 생각의 문을 활짝 열어 놓았다. 반쪽으로 프레이밍 된 다양한 칼라의 하드들, 주륵 녹아내리고 있어 한입 베어 물고 싶은 그의 이 번 작품들에서 우리는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생각할 것인가! 김형섭 작가는 그것을, 작품을 바라보는 관람자의 몫으로 남겨 둔 듯하다.
고됐던 이 번 여름, 막바지 더위를 물러나게 할 김형섭 작가의 (sweet everyday) 작품들 앞에서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게 될 지 몹시 궁금해진다. . .

갤러리 ‘서이’ 관장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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