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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5
2018.05.18 00:11

윤은숙 개인전

조회 수 194 추천 수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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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제목 부엌도 - Plastic Kitchen
전시기간 2018. 5. 17 ~ 5. 29
전시장소 갤러리 브레송 Gallery Bresson, Seoul
갤러리 주소 서울시 중구 퇴계로 163 B1(허주회관) 02-2269-2613
갤러리 홈페이지 http://gallerybresson.com
주부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시간을 ‘부엌’에서 보낸다. 삼시세끼 가족들의 식사를 만들며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매일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하면서 장을 보고, 장을 보아온 식재료를 다듬어 정리한다. 생선, 야채, 고기, 과일 등의 무한한 식재료들과 칼, 도마, 냄비, 국자 등의 다양한 조리 도구들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부엌이라는 공간은 그 공간의 주인인 주부들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습관에 의해 형성된 공간이다. 나의 부엌도 20년 넘게 가꾸어온 나의 공간이다. 그런 부엌이라는 공간이 굴레처럼 느껴졌다. ‘부엌’하면 떠오르는 따뜻하고 모성애 가득한 공간을 전복하여 차가우면서 신경증적인 강박이 있는 낯선 공간으로 만들어 보았다. ‘부엌’이라는 공간은 끊임없는 반복이 일상이 되는 공간이다. 사람들은 통상 그 장소에 대한 전형적인 생각이 있는데 ‘부엌’은 엄마의 손맛, 따스함, 행복함 등이 대표적이다. 과연 그 주부들은 모두 행복한 마음이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보았다. 나 또한 주부로 1년 365일 행복한 마음으로만 부엌에 있지 않은 것 같다. 은연 중에 사회적 통념의 강박에 사로잡혀 행동하는 나 자신을 발견해 본다. 부엌이라는 익숙한 공간의 심리적인 낯설음을 이질적인 오브제를 통해 표현해 보았다. 식재료들과 조리도구들은 real(실제)와 fake(가짜)가 공존한다. 하얀 도마 위에 놓여진 생선, 쪽파, 감자, 피망 등등 rea과 fake가 공존하고, 주방과 어울리지 않는 사물들로 배치된다. 라이팅도 이질적이며, 시선도 부자연스러운 왜곡으로 낯설고 불편한 부엌의 이미지로 재구성해 보았다. 이번 작업의 취지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곳인 부엌에서 보여지는 친근한 도구, 식재료와 그 곳에서 볼 수 없는 상이한 도구들이 서로 조합되어 보여졌을 때 블편함이다. 즉, 익숙한 공간에서 뿜어져 나오는 낯설음과 서늘함을 통해서 주부들의 강박을 넘어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표현해 보려한다.
  • ⓒ윤은숙
    부엌도 - Plastic Kitchen
  • ⓒ윤은숙
    부엌도 - Plastic Kitchen
  • ⓒ윤은숙
    부엌도 - Plastic Kitchen
  • ⓒ윤은숙
    부엌도 - Plastic Kit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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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엌도 - Plastic Kitchen
  • ⓒ윤은숙
    부엌도 - Plastic Kitchen
  • ⓒ윤은숙
    부엌도 - Plastic Kitchen
  • ⓒ윤은숙
    부엌도 - Plastic Kitchen

부엌도 - Plastic Kitchen


주부들은 살아가면서 많은 시간을 ‘부엌’에서 보낸다.
삼시세끼 가족들의 식사를 만들며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매일 무엇을 해먹을까 고민하면서 장을 보고, 장을 보아온 식재료를 다듬어 정리한다.
생선, 야채, 고기, 과일 등의 무한한 식재료들과 칼, 도마, 냄비, 국자 등의 다양한 조리 도구들이 공존하는 공간이다. 부엌이라는 공간은 그 공간의 주인인 주부들의 개인적인 취향이나 습관에 의해 형성된 공간이다. 나의 부엌도 20년 넘게 가꾸어온 나의 공간이다.
그런 부엌이라는 공간이 굴레처럼 느껴졌다.
‘부엌’하면 떠오르는 따뜻하고 모성애 가득한 공간을 전복하여 차가우면서 신경증적인
강박이 있는 낯선 공간으로 만들어 보았다.
‘부엌’이라는 공간은 끊임없는 반복이 일상이 되는 공간이다.
사람들은 통상 그 장소에 대한 전형적인 생각이 있는데 ‘부엌’은 엄마의 손맛, 따스함, 행복함 등이 대표적이다.
과연 그 주부들은 모두 행복한 마음이었을까? 라는 의문에서 시작하여 보았다.
나 또한 주부로 1년 365일 행복한 마음으로만 부엌에 있지 않은 것 같다.
은연 중에 사회적 통념의 강박에 사로잡혀 행동하는 나 자신을 발견해 본다.

부엌이라는 익숙한 공간의 심리적인 낯설음을 이질적인 오브제를 통해 표현해 보았다.
식재료들과 조리도구들은 real(실제)와 fake(가짜)가 공존한다.
하얀 도마 위에 놓여진 생선, 쪽파, 감자, 피망 등등 rea과 fake가 공존하고,
주방과 어울리지 않는 사물들로 배치된다.
라이팅도 이질적이며, 시선도 부자연스러운 왜곡으로 낯설고 불편한 부엌의 이미지로
재구성해 보았다.
이번 작업의 취지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곳인 부엌에서 보여지는 친근한 도구, 식재료와 그
곳에서 볼 수 없는 상이한 도구들이 서로 조합되어 보여졌을 때 블편함이다.
즉, 익숙한 공간에서 뿜어져 나오는 낯설음과 서늘함을 통해서 주부들의 강박을 넘어서 현대인들의 스트레스를 표현해 보려한다.

윤은숙 (尹垠淑)


학위사항
1984 - 1988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시청각교육과 졸업(교육학 학사)
1989 - 1992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대학원 상업사진전공 졸업(미술학 석사)

산업체 및 교육기관 관련 경력
경희대학교 산업대학 사진학 강사 (1993~1999)
국민대학교 조형대학 사진학 강사 (2002~2012)
숭실대학교 건축학부 사진학 강사 (2006~2014)
삼육대학교 환경그린디자인학과 사진학 강사 (2003~현재)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학 강사 (2014~현재)

(사)한국여성사진가협회이사(2014~현재)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

전시 경력
〔개인전〕
「수영장 풍경」, 파인힐 화랑, 서울 (1992)
「어머니」, 관훈미술관, 서울 (1998)
「여성, 두 개의 이름으로.. 」, 사진마당, 서울 (2001)
「관계된 풍경」. 갤러리 브레송. 서울 (2008)
「관계된 풍경 2」, 갤러리 브레송. 서울 (2010)

〔그룹전〕
여성과 시간 여성과 공간, 대안공간 풀(문예진흥원후원), 서울(2000)
서울 판화미술제 사진특별초대전, 예술의 전당, 서울(2001)
분홍신, 인사아트센터(문예진흥원후원), 서울 (2003)
新가花만사성, 덕원갤러리, 서울 (2005)
여자의 남자, 갤러리 가이아, 서울 (2006)
서울국제사진페스티발, 구서울역사, 서울 (2008)
결혼이주여성사진전, 정동갤러리, 서울 (2011)
밥心 , 갤러리 이앙, 서울 (2012)
핑야오국제사진페스티벌 (2015)
여성사진페스티벌-이상한 여자(2016)
그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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