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메뉴 건너뛰기

2018 05
2018.04.07 21:27

이재용 Jae Yong Rhee

조회 수 518 추천 수 0 댓글 0
Extra Form
전시제목 기억의 시선 Memories of the Gaze
전시기간 2018. 4. 12 ~ 5. 12
전시장소 갤러리 엠 Gallery EM, Seoul
오프닝 2018. 4. 12 5:00PM
갤러리 주소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로 71길 14 2층 (청담동) (02-544-8145)
갤러리 홈페이지 http://www.galleryem.co.kr
관람시간 Tue - Fri 10am - 6:30pm, Sat 10am - 6pm
지난전시 http://www.ephotoview.com/exhibitions/2954
Gallery EM is pleased to present a solo exhibition by Jae Yong Rhee, entitled Memories of the Gaze, from April 12 to May 12. This is the artist’s third solo exhibition with the gallery since his last show in 2014. This exhibition will feature about 17 new celadons and Buddha statues from his ongoing series Memories of the Gaze. At this exhibition, viewers will have the chance to see the artist’s continuous attempts to expand the boundaries of photography via the layered documentation of objects’ time and space, surpassing the medium’s natural capacity to capture only the present moment. Jae Yong Rhee continuously seeks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individual gaze by capturing memories in his photographs. The objects in his photographs are remembered by the artist’s gaze, and this gaze becomes layered memories, which are then given three dimensions. Rhee uses his camera to document one subject on his camera for a minimum of a few months to at most 10 years. During post-production, he layers images of lowered transparencies until these images are compressed into a final image, overlapped with past iterations of the gaze. This method allows Rhee to utilize temporal materials to defeat the characteristic limitation of photography: the inability for time and space to coexist. Furthermore, photography that is bounded by present moments paradoxically carries the time and the gaze associated with the objects depicted beyond the boundaries of the present moment. Therefore, Jae Yong Rhee’s series Memories of the Gaze is the result of the artist’s deep and long contemplation and forceful attempts to capture the time and space surrounding objects in a single photographic image. In dealing with his subject matter, such as nature, city panoramas, rice mills, and artifacts, Rhee’s utmost quest is to keep the balance between a fading force and an enduring force. Visualized through the accumulation of translucent images of the ever-changing existence of the subject matter, the Memories of the Gaze series opens a new cognitive door by recombining memories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and into the future. In particular, the main subject matter, the artifacts shown in the exhibition, existed in the faded past, still exist today and will exist in the future through national preservation. Even if the memories are of the forgotten past, such past memories/histories can be brought to the audiences of the present, and present moments can be brought to future audiences, which will constitute past memories. If Rhee’s previous works from the Memories of the Gaze series reflected on fading existence, the works in this exhibition simultaneously capture forces that disappear and those that endure. In so doing, Rhee suggests to the audience a new time and space, allowing for more expanded ‘memoires of the gaze.’
  • ⓒ이재용 Jae Yong Rhee
    Memories of the Gaze_Buddha1 147X120cm achival pigment print
  • ⓒ이재용 Jae Yong Rhee
    memories of the gaze_celadon_w#1 154X130cm achival pigment print
  • ⓒ이재용 Jae Yong Rhee
    Memories of the Gaze_Celadon2 104X85cm achival pigment print
  • ⓒ이재용 Jae Yong Rhee
    Memories of the Gaze_celadon3 104X85cm achival pigment print
  • ⓒ이재용 Jae Yong Rhee
    Memories of the Gaze_celadon4 104X85cm achival pigment print
  • ⓒ이재용 Jae Yong Rhee
    Memories of the Gaze_celadon6 104X85cm achival pigment print
  • ⓒ이재용 Jae Yong Rhee
    Memories of the Gaze_Buddha3 147X120cm achival pigment print
갤러리 엠(Gallery EM)은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이재용의 개인전 <기억의 시선 Memories of the Gaze>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갤러리 엠에서 열리는 작가의 세 번째 개인전으로, 2014년 개인전 이후 갤러리 엠에서는 4년 만에 여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억의 시선> 연작 중 새로운 청자 작업과 불상 작업을 포함하여 작품 17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재의 순간만을 포착하는 사진 매체의 태생적 한계를 넘어, 대상의 시간과 공간이 축적된 기록물 형태로 사진의 범주를 넓혀 가고 있는 작가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다.

이재용은 그동안 사진을 통해 시선의 한계를 기억으로 극복하고자 하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왔다. 사진 속 대상은 작가의 시선으로 기억되고, 여러 겹 쌓여진 기억들로 인해 입체적인 존재가 된다. 짧게는 몇 달, 길게는 10년에 걸쳐 하나의 피사체를 수백 여장의 사진으로 기록하고, 후반 작업을 통해 투명도를 낮춘 각각의 이미지들을 한 데 포개어 지나간 시간의 단층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압축해서 보여준다. 이러한 작업방식과 함께 작가는 시간성이 드러나는 소재를 사용하여, 공간과 시간의 흐름이 동시에 공존할 수 없는 사진이라는 매체적 특성의 한계를 극복해 내고 있다. 나아가 현재라는 순간에 구속될 수 밖에 없는 사진이, 역설적이게도 현재의 경계를 넘어 대상의 모든 시간과 모든 시선을 사유해 내고 있다. 따라서 이재용의 <기억의 시선>은 대상, 그리고 대상을 둘러싼 모든 시간과 공간을 사진 한 장에 담아 내기 위해 작가가 오랜 시간동안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의 결과물로 볼 수 있다.

그 대상이었던 자연, 도시 전경, 정미소, 그리고 유물 등을 작업소재로 다루며 이재용이 집요하게 추구해왔던 것은 바로 사라지려는 힘과 버티려는 힘의 중심에 관한 것이다. 쉼 없이 변해가는 대상의 실재를 반투명한 이미지의 축적을 통해 시각화한 <기억의 시선>은 과거의 기억들을 다시 현재로, 나아가 미래로 길어 올리며 새로운 인식의 장을 열어 놓는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품 속 유물은 사라진 과거에도 존재했고, 한편으로는 오늘날에도, 나아가 국가적 보존을 통해 미래에도 존재할 대상이다. 이미 사라진 과거 속 기억일지라도 현재를 살고 있는 관객에게 과거를 불러일으킬 수 있고, 미래의 관객에게 과거가 될 현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즉, 이전 <기억의 시선> 작업들이 사라지는 존재에 대한 기억의 시선을 담아냈다면,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작업들은 사라지려는 힘과 버티려는 힘을 동시에 담아내, 관객에게 새로운 시간과 공간을 제시하며 기억의 시선을 더욱 확장 시킬 것이다.
Gallery EM is pleased to present a solo exhibition by Jae Yong Rhee, entitled Memories of the Gaze, from April 12 to May 12. This is the artist’s third solo exhibition with the gallery since his last show in 2014. This exhibition will feature about 17 new celadons and Buddha statues from his ongoing series Memories of the Gaze. At this exhibition, viewers will have the chance to see the artist’s continuous attempts to expand the boundaries of photography via the layered documentation of objects’ time and space, surpassing the medium’s natural capacity to capture only the present moment.

Jae Yong Rhee continuously seeks to overcome the limitations of the individual gaze by capturing memories in his photographs. The objects in his photographs are remembered by the artist’s gaze, and this gaze becomes layered memories, which are then given three dimensions. Rhee uses his camera to document one subject on his camera for a minimum of a few months to at most 10 years. During post-production, he layers images of lowered transparencies until these images are compressed into a final image, overlapped with past iterations of the gaze. This method allows Rhee to utilize temporal materials to defeat the characteristic limitation of photography: the inability for time and space to coexist. Furthermore, photography that is bounded by present moments paradoxically carries the time and the gaze associated with the objects depicted beyond the boundaries of the present moment. Therefore, Jae Yong Rhee’s series Memories of the Gaze is the result of the artist’s deep and long contemplation and forceful attempts to capture the time and space surrounding objects in a single photographic image.

In dealing with his subject matter, such as nature, city panoramas, rice mills, and artifacts, Rhee’s utmost quest is to keep the balance between a fading force and an enduring force. Visualized through the accumulation of translucent images of the ever-changing existence of the subject matter, the Memories of the Gaze series opens a new cognitive door by recombining memories from the past to the present and into the future. In particular, the main subject matter, the artifacts shown in the exhibition, existed in the faded past, still exist today and will exist in the future through national preservation. Even if the memories are of the forgotten past, such past memories/histories can be brought to the audiences of the present, and present moments can be brought to future audiences, which will constitute past memories. If Rhee’s previous works from the Memories of the Gaze series reflected on fading existence, the works in this exhibition simultaneously capture forces that disappear and those that endure. In so doing, Rhee suggests to the audience a new time and space, allowing for more expanded ‘memoires of the gaze.’

Memories of the Gaze

어느 시인의 말처럼, 한 존재가 온다는 것은 무서운 일이다. 그의 모든 과거와 현재의 모든 순간이 함께 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한 존재를 마주하는 일에는 언제나 신중을 기해야 하며, 예술 또한 그래야 한다. 그 신중함, 그것이 예술의 역할이다. 예술은 학문이라는 거대담론이 이르지 못하는 곳으로 가야 하고, 학문이 놓친 것을 보듬어야 하며, 학문이 시선을 두지 못하는 삶의 구석을 살펴야 한다.
이재용 작가의 [Memories of the Gaze] 시리즈는 예술의 그래야 함을 충실히 이행한 작품이다. 그의 작품 세계는 줄곧 그래왔고, 이번에도 그랬다.

존재

만남이 신중해야 하는 것은 비단 나와 너 사이만이 아니다. 나와 '그것' 사이의 만남에도 나와 너의 만남 못지않게 신중해야 한다. 우리 주변의 모든 생명이 그렇고, 모든 사물 역시 그렇다. 그 모든 만남의 총체가 내 세계의 총체이기 때문이다. 결국 타자와의 만남을 어떻게 여기는지는 곧 내 삶을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와 필연적으로 관계한다.

그중에서도 예술가라는 종(種)은 그 만남을 이미지로 해석하는 사람이다. 세상의 이미지를 먹고 그 이미지를 육화하는 것이 시각 예술을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또 그중에서도, 사진가는 본질적으로 대상의 재현에 관계할 수밖에 없는 사람이므로, 그들은 대상을 이해하기 위해 관찰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제대로 그려내기 위해서는 제대로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재용 작가의 작업도 관찰에서 시작한다. 그는 대상을 들여다본다. 사실 들여다봄으로써 작업이 시작된다기 보다, 들여다봄 자체가 곧 그의 작품이다. 결국, 시각 예술이란 “봄”을 시각화하는 것인지, “본 것”을 시각화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 둘 다 인지, 그것을 설정해 나가는 과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테다.

그리고 이재용 작가는 이 "봄"이나 "본 것"이나 아니면 둘 모두를 "시선"이라 부른다.

시선(gaze)

그 시선이 최초로 가 닿는 것은 공간이다. 존재는 공간을 점유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존재는 공간 안에 있고, 공간 위에 있고, 공간으로 있다. 게다가 그것을 보는 나도 그렇다. 나도, 대상도 결국에는 공간에 있다. 이것은 숙명이다. 공간과 공간으로 만난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숙명적으로 대상의 한 면을 볼 수밖에 없다. 관찰자도 대상자와 같은 방식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는 대상의 한 면만 본다. 이것이 우리 시선(gaze)의 한계이다.

사실, 모든 예술의 역사란, 이 한계성을 뛰어넘으려는 시도와 다름이 아니다. 르네상스에서는 원근법이라는 시선의 연산으로, 폴 세잔을 거친 입체주의에서는 시선의 종합으로, 미니멀리즘에서는 시선의 삭제로, 우리는 한계 시선을 극복하려 하였다. 그리고 그것이 시각 예술의 가장 확실한 변화였다.


하지만 사진이란 매체는, 그 태생적 특질 때문에 아무리 발버둥을 쳐 보아도 르네상스 이후의 시선은 획득하지 못했다. 가장 확실한 재현이, 바로 그 점 때문에 순간 밖에, 그리고 그 순간의 한 면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어쩌면 사진이란, 가장 발달한 그 기구적 요소로 인해 바로 그 점 때문에 거기에 붙들려 있게 되었다. 마치 가장 강력한 재능이 가장 처절한 저주가 되는 것처럼 말이다.
[Memories of the Gaze]은 사진 매체의 이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작업이다.

기억(memory)

이재용 작가는 시선의 한계를 기억(memory)으로 극복하고자 한다. 그의 사진은 대상을 시선으로 기억한다. 그리고 그 시선은 우리의 기억이 그러한 것처럼, 쌓이고 쌓여 기억들(memories)이 된다. 그게 그의 작품이다. 시선의 점층이 작품인 것이다.

말의 점층이 그러하듯, 시선의 점층은 대상을 부상시킨다. 마치 우리가 사람을 만나 경험하고 사랑하는 과정 속에서 그 사람이 평면이 아닌 입체가 되어 가듯, 그의 작품 속 대상은 기억들로 인해 입체적 존재가 된다. 대상의 모든 면을 찍은 레이어를 켜켜이 쌓아 만들어진 그의 작품 방식이 입체적으로 볼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 이것은 곧, 그가 대상의 모든 모습을 기억하고자 하는 발버둥이다.

하지만 이런 공간위상학적 작업 방식은 한 가지를 놓치게 된다. 바로 우리 존재의 필연적인 다른 부분, 시간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공간뿐만이 아니다. 시간 역시 우리 존재의 절대조건이다. 우리는 시간 속에서, 공간 위에서 존재한다. 그러므로 대상에 애정이 있는 작가라면, 그것의 시간성도 보아야 한다.

작가의 이전 작품들이 바로 이 시간성을 말한 것들이었다. [Memories of the Gaze] 시리즈는 대표적으로 시간의 기억을 다룬 작품이다. 여기에서 그는 대상의 시간성에 시선을 두었었다. 지층이 쌓여가듯 올라가는 도시의 풍경에서 그는 시간을 보았고, 그것으로 대상을 사랑했다.


이번 celadon 시리즈의 공간위상학적 방식을 기억 가로지르기라 한다면, 이전 landscape 시리즈는 아마 기억 세로지르기 정도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이 가로지르기와 세로지르기를 어떻게 종합할 것인가이다. 존재는 공간도, 시간도 모두 점유하기 때문이다. 하나가 빠진 대상이란, 절름발이다.

사실 대답은 이미 나와 있다. celadon 시리즈가 그 고민의 결과이다. 작가는 공간에 시간성을 더하기 위해 소재를 고른다. Whitfield Lowell이 시간성을 간직한 오브제를 작품의 요소로 사용하여 회화에 시간을 덧댔다면, 매체의 특성상 그것이 불가능한 이재용 작가는 시간을 머금은 대상을 소재로 삼음으로써 이 모순성을 해결한다.

이런 작업 방식은 작가의 이전 작품 정미소 시리즈에서부터 시작된 경향이었다. landscape에서 시간을 머금는 시선은 고스란히 정미소 시리즈의 공간 위상학적인 방식으로 옮아갔고, 대신 소재 자체가 그 시간성의 빈틈을 메운다. 시간을 견디며 낡고 사라져가는 정미소가 시간을 머금은 소재로써 작동하는 것이다.


celadon 시리즈는 정미소 시리즈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이다. 정미소가 시간의 세례를 견디지 못하고 사그라져 가는 존재였다면, celadon은 시간의 강물을 거슬러 올라간 오브제이기 때문이다. 이것은 어쩌면 너의 모든 순간을, 그리고 너의 모든 공간을 사랑하겠다는 그의 의지일지도 모른다.

그리하여 이재용 작가의 사진은 그의 의지를 타고 한 면의 순간을 찍고 있지만, 모든 시간과, 모든 공간을 말하게 되는 것이다. 현재라는 순간에 구속될 수밖에 없는 사진이, 역설적이게도 현재의 경계를 넘어, 대상의 모든 시간과 모든 시선을 사유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변화는 그의 시선이 한 층 더 대상을 세심하게 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상에 대한 이런 애정은 예술가에게 어쩌면 가장 필요한 자질이겠지만, 또 반대로, 어쩌면 가장 힘겨운 삶의 처절함일 수도 있다. 공감할 수 없는 대상에는 애정이 생길 수 없으며, 공감이란, 결국 대상의 아픔에 시선을 둔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그는 아마 아플 것이다.
다만, 그 다정이 병이라면, 그가 좀 더 앓았으면 좋겠다.
그의 깊은 병이 세상을 조금 더 아름답게 해주기 때문이다.
이재용(b.1969)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를 졸업한 후, 홍익대학교 사진대학원을 수료하였다. 개인전으로는 갤러리 엠(서울, 2018, 2014, 2012), 스페이스 22(서울, 2015), 디초콜릿 갤러리(서울, 2010), 올리브 갤러리(서울, 1998) 등이 있으며, 주요 그룹전으로는 베를린 아시아 미술관(베를린, 2016, 2015), 서울시립미술관(서울, 2015), 델피나 파운데이션(런던, 2014), 문화역서울 284 (서울, 2012), 인사아트센터 (서울, 2011), 한림미술관(대전, 2000) 등 다양한 미술관과 갤러리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재용은 <소버린 아시안아트 프라이즈>(2012-2013)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어 루이비통 에스빠스(싱가포르, 2013)에서 전시한 바 있으며, 아를르 사진페스티벌(프랑스, 1999)에도 참가했다. 작품 소장처로는 베를린 아시아 박물관,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광주시립미술관, SK네트웍스 등이 있다.

Jae Yong Rhee (b. 1969) received his BA in Visual Communication Design from Hong-ik University, where he also completed an MA in Photography. He has held solo exhibitions at Gallery EM, Seoul (2012, 2014, 2018), Gallery Sai, Seoul (2016), Space 22, Seoul (2015), DE CHOCOLATE Gallery, Seoul (2010) and Olive Gallery, Seoul (1998). His main group shows were held at the Museum fürAsiatische Kunst, Berlin (2015, 2016), Seoul Museum of Art, Seoul (2015), Delfina Foundation, London (2014), Culture Station Seoul 284 (2012), Insa Art Center, Seoul (2011), and Hallim Museum, Daejeon (2000). Rhee was also a finalist in the 2012-2013 Sovereign Asian Art Prize. He exhibited at Espace Louis Vuitton, Singapore (2013) and participated in the Arles Photo Festival, France (1999). His works are in the collections of the Museum fürAsiatische Kunst, Berlin; the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Art Bank, Seoul; Gwangju Museum of Art, Gwangju; and SK Networks, Seoul.



위로